Today's Newsletter
잘 알고 싶은 사람들의 뉴스레터
바야흐로 성장과 배움의 시대라고들 한다. 직장 안에서건 밖에서건 발전과 성취를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런 흐름 속에서 젊은 직장인들에게 개성 있는 콘텐츠와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뉴스레터가 등장했다. 레터링 서비스가 난립하는 요즘, 각자의 확고한 영역에서 구독자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뉴스레터 여덟 개를 엄선했다. 개인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또 일하는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서비스를 알아보자.
하루에 단 하나의 콘텐츠
롱블랙
공급이 넘쳐나는 콘텐츠 시장이지만, 반대로 그 많은 볼거리와 읽을거리 중 시간 들여 읽을 만한 콘텐츠를 찾기가 쉽지 않다. 작년 하반기 론칭한 지식 구독 서비스 롱블랙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기반으로 출발했다. 여타 콘텐츠 구독 서비스들과 근본적인 차이는 하루에 단 하나의 콘텐츠만 읽을 수 있다는 것. 이마저도 발행 후 24시간이 지나면 읽을 수 없다.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한 많이 읽기를 권장하는 일반적인 구독 시스템과 다르게 롱블랙은 매일 꾸준히, 깊이 있는 콘텐츠 한 편에 집중하기를 권한다.
얇지만 깊이 있는 지적 콘텐츠
북저널리즘
북(Book)과 저널리즘(Journalism)의 합성어인 북저널리즘은 ‘책처럼 깊이 있게, 뉴스처럼 빠르게’라는 슬로건으로 발 빠른 주제와 함께 깊이 생각해 볼 만한 시사 콘텐츠를 제공한다. 젊은 혁신가들을 필진으로 내세우며 새로운 관점과 해석이 담긴 정보를 담고 있다. 텍스트를 읽고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글을 매개로 서로를 연결시키며 더 큰 담론의 장까지 만들고 있는 북저널리즘은, 새로운 지식과 논제를 습득하는 좋은 채널이 된다.
Z세대를 이해하는 좋은 방법
캐릿
대학내일에서 운영하는 Z세대 트렌드 플랫폼 캐릿은 매주 엄선한 콘텐츠를 뉴스레터로 제공한다. 직무를 막론하고 사내외에서 가장 자주 접하는 질문이 “요즘 유행이 뭐예요?”라는 그들의 말은 과언이 아니다. 20대와 밀접한 대학내일은 새로운 생각이나 관심사, 유행을 가장 빠르고 민첩하게 담는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심층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때문에 Z세대에 관한 퀄리티 높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쉽고 편하게 읽는 뉴스
뉴닉
뉴닉은 “우리가 시간이 없지 세상이 안 궁금하냐!”라는 슬로건 아래 고슴도치 캐릭터 ‘고슴이’가 국내외 언론 기사와 사회 전반에 걸친 문제들을 전한다. 특히 이슈에 관한 배경지식이 없는 독자 라도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쉽게 풀어내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시의성 있는 뉴스들을 선별하기 때문에 그날그날 화제가 될 이야기들을 받아볼 수 있다. 마치 친구에게 얘기하듯 어려운 용어를 잘 설명해 주어 MZ세대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사회 초년생을 위한
어피티
밀레니얼 세대가 돈 앞에 당당(Uppity)해질 수 있도록’ 돕겠다는 어피티는 사회 초년생을 위한 첫 번째 경제미디어라는 타이틀을 세워 MZ세대의 관심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 매일 아침 경제 뉴스·트렌드와 함께 코스피·코스닥·환율 정보를 제공해 경제 흐름을 파악하기에 용이하다. 이 밖에도 ‘돈.알.못’에서 탈출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콘텐츠도 제공한다.
일하는 사람들의 인사이트
폴인
밀레니얼 세대가 돈 앞에 당당(Uppity)해질 수 있도록’ 돕겠다는 어피티는 사회 초년생을 위한 첫 번째 경제미디어라는 타이틀을 세워 MZ세대의 관심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 매일 아침 경제 뉴스·트렌드와 함께 코스피·코스닥·환율 정보를 제공해 경제 흐름을 파악하기에 용이하다. 이 밖에도 ‘돈.알.못’에서 탈출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콘텐츠도 제공한다.
쉽고 간편한 경제 한입
너겟레터
경제 시장 전반의 소식을 이해하고 싶지만 영 어렵게 느껴지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도 있다. 너겟레터는 너겟 캐릭터 ‘냠냐미’와 함께 복잡한 경제 뉴스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한다. ‘대왕 너겟’과 ‘한입 너겟’이라는 두 카테고리로 경제 시장의 주요 이슈와 간략한 소식을 아우른다.
스타트업 직장인 커뮤니티
커리어리
콘텐츠 구독 플랫폼 퍼블리에서 개발한 커리어리는 스타트업 시장의 이슈와 트렌드, 노하우를 생생하게 나눈다. 일을 해나가는 과정은 물론, 고민과 정보를 읽으면 흡사 선배의 경험담을 들은 듯한 기분을 안겨준다. 또 커리어리는 업무 능력이 정체되어 있다고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현직자끼리의 연결을 도모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