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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열정

Radical Collab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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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월드와이드의 미디어 대행사인 캔버스 월드와이드 Canvas Worldwide에서 제네시스 브랜드 디렉터로 일하고 있는 나야 샤히드 Nya Shaheed를 만났다. 뜨거운 열정과 왕성한 호기심, 그리고 예술가적인 면모는 그동안 그가 진행해온 캠페인에서도 자연스레 드러난다. 멈추지 않는 열정으로 새롭고 창의적인 캠페인을 만들고 있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INTERVIEWEE

나야 샤히드 Nya Shaheed

Strategy Director Canvas Worldwide

캔버스 월드와이드(Canvas Worldwide, CWW)는 2015년 이노션과 미국 최대 독립 미디어 대행사 호라이즌미디어가 설립한 합자회사이다. 캘리포니아주 플레야 비스타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미국 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하이네켄 등의 미디어 대행을 담당하고 있다.


 

#. WORKLIFE

Interview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한다.

나야 Nya라고 한다! 나는 엄청난 열정과 호기심을 가진 불같은 양자리이다! 미국 서부안에서 태어난 열렬한 여행자이자, 예술, 디자인, 음악을 사랑하는 애호가이다.

Q. 근무하고 있는 캔버스 월드와이드 Canvas Worldwide에 대해 전반적인 소개 부탁한다.

캔버스 월드와이드는 캘리포니아주 플레야 비스타에 있는 독립 미디어 에이전시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우리의 접근법은 모든 고객의 도전을 백색 캔버스로 마주하는 것이다. ‘그 어떤 비즈니스적인 도전과 전략도 같은 방법으로 수행하지 않는다’는 우리의 철학은 대담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하는 브랜드(제네시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하이네켄 등)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만들 수 있게 해준다. 아직 3년밖에 되지 않은 신생 회사이지만, 짧은 시간에 350명 이상의 직원들로 이루어진 팀을 만들었다. 만약 내가 우리의 에이전시를 세가지 특성으로 요약한다면, 빠르고 민첩하며 좋은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길 열망한다고 말할 것이다.

Q. 어떤 계기를 통해 캔버스 월드와이드에 합류하게 되었는지 궁금하다.

캔버스는 새롭고 독립적이다. 이 회사로 오기 전 일했던 다른 에이전시들은 관료주의적이고, 경직된 시스템을 가진 대기업이었다. 캔버스는 초기부터 내게 새로운 기회와 회사와 함께 성장하며 의미 있는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그리고 캔버스가 가진 민첩한 정신은 생각을 키울 수 있는 자리를 준다!

Q. 캔버스 월드와이드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사내 문화가 있다면 무엇인가?

여기는 하루하루 새롭다. 모든 과제는 새로운 것을 창조할 기회가 된다. 캔버스는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 창조자가 되도록 장려한다. 첫 출근을 하는 날, 우리는 책상 위에 각자의 이름이 적힌 빈 캔버스를 받는다. 모두가 원하는 대로 빈 캔버스를 꾸밀 수 있는데, 모든 사람의 책상 옆을 지나며 각자의 개성을 어떻게 살려냈는지 보는 것은 정말 흥미롭다.

Q. 현재 제네시스 브랜드 디렉터로 근무하고 있다. 정확히 어떤 업무를 맡고 있나?

브랜드를 대신해 미디어 전문가로 활동하고, 트렌드와 혁신으로 현재의 실무 지식을 유지함으로써 시장에서 마케팅·미디어를 이해하는 롤이다. 궁극적으로 브랜드가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도록 미디어 전략을 추진할 수 있는 역할이다.

Q. 특히 TV, 디지털, 인쇄, 소셜 전반의 미디어 전략을 세운다고 들었다. 다양한 미디어를 분석하는 이유는 무엇이고,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는 무엇인가?

나 자신을 포함한 소비자들은 미디어에 참여하는 다양한 방법을 가지고 있다. 일부는 TV 애청자들이고, 일부는 TV를 전혀 시청하지 않는 디지털 이용자들이다. 잡지를 읽는 일부도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이들도 있다. 효과적인 미디어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브랜드가 제공하는 메시지, 그리고 그 메시지를 전달받아야 하는 소비자가 당신이 활용하고 있는 미디어 채널과 일치해야 한다. 예를 들어, 자동차 브랜드가 자사 차량의 고유한 판매 강점을 전달하려고 하는 경우, 그 메시지는 TV나 디지털 비디오 스폿의 시각, 소리 및 움직임과 함께 더 잘 전달될 수 있다. 반대로, 단지 새로운 차량 색상을 소비자들에게 알리려고 한다면 옥외 광고판이 더욱 효과적일 수도 있다. 이러한 요소들은 모두 캠페인 효과에 기여한다.

Q. 팀원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떤 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나?

나는 좋은 아이디어란 어디에서나 나올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팀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기여하도록 영감을 주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고 믿는다. 우리가 하고 있는 많은 프로젝트들은 존재하지 않는 공간인 브레인스토밍에서 시작한다. 또한, 동료들이 내가 틀렸다고 생각하거나 더 좋은 생각이 있을 때 나에게 얘기해주는 것을 환영한다. 나는 종종 “…너는 동의하지 않니? 그래도 상관없어, 대결해보자!”라고 얘기한다. 농담처럼 하는 말이지만, 이것은 팀이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만들어준다.

Q.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해달라.

우리는 현재 뉴욕 타임스 NewYork Times와 맞춤형 콘텐츠 시리즈를 만들고 있다. 뉴욕 타임스에 의해 확인된 ‘기존 문화 탈피 추구자 Cultural Disupters’들과 제네시스 브랜드 사이에 유사점을 찾고 있다. 뉴욕 타임스는 문화, 예술, 디자인 등 예술 분야의 혁신적 탈피 추구자 Disruptor에 대한 정의를 다루고 있고, 이에 대한 지속적인 탐사와 이슈 제기를 하고 있기에, 유사한 지향점을 추구하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파트너로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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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사람의 감정을 잊지 않는 것이다. 나는 우리의 마케팅 이론에 대한 데이터 포인트와 기술 포인트에 둘러싸여 있지만, 결국, 사람과 대화를 나눌 뿐이다. 그래서 캠페인을 계획할 때마다 그것을 상기하려고 노력한다. 물론 모든 기술적인 일도 중요하지만, 사람에 관한 일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Q.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제네시스 Genesis 브랜드 디렉터의 매력은 무엇인가?

제네시스 브랜드 작업 참여 자체가 나를 이 에이전시로 끌어들였다. 제네시스가 새로운 브랜드라는 점, 현대자동차라는 브랜드에서 벗어나 자신의 길을 개척하는 것은 매우 매력적이었다. 나는 과거에 깊은 역사와 참고할 수 있는 자료가 많은 다른 브랜드에 참여했었다. 하지만 제네시스와 함께 나는 빈 캔버스로 시작할 수 있었고, 내 창의력을 이용해 멋진 무언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Q. 지금까지 진행했던 캠페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캠페인은 무엇인가?

캔버스 월드와이드에서 일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제네시스에 전념해왔다. 내가 제네시스 팀에 처음 합류했을 때, 우리 팀은 막 ‘베니티 페어 오스카 파트너십 Vanity Fair Oscar Partnership’을 끝마치고 있었다. 의 성공 축하 파티를 공동 주관하는 프로젝트였는데, 큰 흥행과 더불어 많은 상을 수상한 영화였기에, 제네시스 브랜드를 알리는데 더 의미가 있었다고 본다. 헐리우드의 영향력 있는 매체인 배니티 페어, 셀러브리티, 음악 등 모든 엔터테인먼트 요소와 제네시스 브랜딩이 어우러진 재밌고 멋진 이벤트였다. 나는 엔터테인먼트와 음악을 좋아하기 때문에, 내 개인적인 관심사를 일과 연결시킬 수 있어 더 좋았다. 또한, 영국의 플랫폼 BBC Music이 미국에 새로운 플랫폼을 출시했는데 우리가 BBC Music America의 단일 론칭 스폰서였다. 우리는 음악가인 세인트 빈센트 St, Vincent와 함께 맞춤 콘텐츠를 제작했다. 그녀의 음악적인 성장 스토리는 제네시스의 환경과 자동차 세계에서의 성장과도 일치하는 면이 많았기 때문에 굉장히 잘 어울렸다.

Q. 보통 일과는 어떻게 이루어지나?

요가로 하루를 시작한다. 회사 업무와는 상관없는 일이지만 나의 하루는 요가와 아침 커피 없이는 시작되지 않는다. 일단 사무실에 들어서면, 보통 그날 할 일의 목록을 작성해서 팀원들과 확인한다. ‘오늘은 무엇을 할까?’, ‘다들 기분이 어때?’, ‘어떤 프로젝트가 가장 중요하지?’ 같은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러고 나서 고객들과 체크인을 하며 그들의 하루에 대한 기대치를 알아본다. 공식적인 출근 시간은 오전 9시이지만, 아무도 없는 7시나 8시에 출근해서 좀 더 일찍 일을 시작하는 편이다. 모두가 있는 시간에는 끊임없이 미팅이 이어지기 때문에 한두 시간 정도는 혼자서 할 일을 정리하는 시간이 내겐 중요하다.

Q. 앞으로 진행하고 싶은 새로운 캠페인이나 업무가 있나?

캠페인에 예술과 디자인을 도입하고 싶다. 이미 배니티 페어 파트너쉽을 통해 아트 바젤 Art Basel을 후원하면서 조금씩 실천하고 있다. 그래서 이 캠페인이 미치는 영향을 극대화시키고 싶다. 이것이 내가 예술에 대한 개인적인 관심사와 나의 일을 유화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일 것이다. 또한, 음악과 관련된 파트너쉽을 만들고 싶다. 아버지가 뮤지션이다 보니 음악은 분명한 나의 인생의 핵심이다. 음악은 매우 감성적이어서 인간적인 관계를 만들기 위해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는 내 직업적인 철학에 부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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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Please introduce yourself to our readers.

I’m Nya! I’m a fiery Aries, with tons of passion and curiosity! Born here on the West Coast, an avid traveler and lover of art, design, and music.

Q. Please give us a general introduction about Canvas Worldwide.

Canvas Worldwide is an independent media agency in Playa Vista, CA. Most obvious by the name, our approach is to meet every client challenge as a blank white canvas – no one business challenge or strategy the same. This philosophy enables us to create custom solutions for brands (such as Genesis, Kia, & Heineken) who are willing to make their own bold statement. The company is fairly new, just three years old, but has built a team of 350+ employees in that short time. If I had to boil our agency down to just three traits, I’d say we are quick, nimble and eager to make good ideas great.

Q. We are curious about what prompted you to work with Canvas Worldwide.

The company being new and independent. I’ve formally worked at big, corporate agencies with a lot of bureaucracy & rigid systems. Canvas provided a new opportunity, a chance to grow with the agency from its infancy and contribute in a meaningful way. Also, its nimble spirit leaves room to think big!

Q. What is Canvas Worldwide‘s unique in-house culture?

Every day is new here. Every assignment an opportunity to create something new. Canvas encourages everyone who works here to be a creator. When we start, we receive a blank canvas for our desk with our names on them. We’re encouraged to decorate them however we want. It’s cool to walk by everyone’s desk and see how they’ve brought their own personality to life via the canvas.

Q. We heard that you are currently working as a Genesis Brand director. What exactly is the job?

Act as a media expert on the brand’s behalf: understand marketing/media opportunities in the marketplace by maintaining a working knowledge of current trends and innovations. Ultimately, drive the media Strategy to help the brand attain its business goals.

Q. You are overarching media strategy, specific to our go to market approach across TV, Digital, Print, Out of Home, and Social. Why do you analyze various media? What are the effects of this?

Consumers, myself included, have varying ways in which they engage with media - Some are heavy TV viewers, others no TV at all but consume heavy Digital – some read magazines, others not so much. The message a brand’s delivering and the consumer it’s trying to reach should always align with the media channels you’re leveraging in order to achieve an effective media plan. If a car brand is trying to tout unique selling points of a vehicle, for instance, that message may be better delivered with sight, sound and motion of a TV or Digital Video spot. Contrary, if you’re just trying to make consumers aware of a new vehicle color that’s offered - OOH billboards may be a better fit. These elements all contribute to the campaign’s effectiveness.

Q. What do you think is important to create an environment where team members can freely come up with ideas?

I believe good ideas can come from anywhere, so it’s important to me to facilitate an environment where team members feel confident and inspired to contribute. A lot of projects we work on start with brainstorms where no idea is a bad one. I also welcome my teammates telling me when they think I’m wrong, or when they have a better idea. I often say “.. do you disagree? I don’t care if you do, let’s argue!” I say this playfully, but it’s created a space where the team feels empowered to have a voice.

Q. Please introduce your recent project or ongoing project.

The most important part of my job is not forgetting about the human experience. In this industry, we are surrounded by data points and technology in teandem with different marketing theories, but at the end of the day, we’re just talking to humans. So I try to remind myself that whenever I’m planning a campaign. Of course all of the technical work is important, but I have to remember it’s about people.

Q. What do you think is the attraction of Genesis Brand director?

Working on the brand itself drew me to the agency. Knowing Genesis is a new brand, breaking away from Hyundai and forging its own path forward was very appealing. I worked on other brands in the past with a lot of heritage and things to fall back on. But with Genesis, I was able to start with a blank canvas and give me the chance to use my creativity to create something wonderful.

Q. What are some memorable project or ad campaigns you’ve worked on in Canvas Worldwide? Why do you think?

My focus has been dedicated to Genesis since I began working at Canvas Worldwide. When I first joined the Genesis team, we were just finishing out the Vanity Fair Oscars Partnership. We had a toast party honoring the cast of ‘Bohemian Rhapsody.’, which won a lot of awards, so that was great. The alignment with the Genesis, Vanity Fair, the Hollywood stars and the music was tremendously fun. I love entertainment and music, so it was personally nice to bring together my personal interests in my work. Likewise with our partnership with BBC Music, a platform in the UK, that just launched a US platform, we were the sole launch sponsor of BBC Music America. We did some custom content featuring musician, St Vincent. She talked about her coming up story which aligned with Genesis and our rise in the auto world so I think it was really cool.

Q. What is your daily routine in Canvas Worldwide?

I start my day with Yoga. I know this is outside of the office but my day doesn’t start without Yoga and morning coffee. Once I get into the office, I usually write up my to-do list for the day and do a check it with my team. We talk about everything like, ‘what are we getting done today?’, ‘How is everyone feeling?’ and ‘which projects are most important?. Then I check in with my clients and find out their expectations of the day. Although our official hours start at 9 AM, I tend to come in at 7 or 8 O’clock when no one is around so I can get more work done. When everyone is here, my time is usually spent in back to back meetings, so having couple of hours by myself to organize what I need to do for the day it really important to me.

Q. What sort of ad campaigns would you like to create in the future?

A campaign that bring art and design together. We are already doing that a little bit through sponsoring Art Basel via our Vanity Fair partnership so I really want to maximize the impact that campaign has. This will the closest I’ll get to align my personal interests in art and my work. I also want to continue partnerships with anything that is related to music. My dad’s a musician so music is definitely a core part of my life. It’s very emotional, therin making it easy to leverage to create human connection- it aligns with my work philosophy.


 

SIDE NOTES INTERVIEW

당신에게 영감을 주는 콘텐츠는 무엇인가?

영화 <인터스텔라>. 공간과 시간을 가지고 줄거리가 돌아가는 방식이 최고였다.

 


 

당신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 다섯 가지를 꼽는다면?

여행 앱! 스킵레그드 Skiplagged, 카약과 호퍼 Kayak and Hopper, 아마존 Amazon, 판당고 Fandango, 내가 가장 좋아하는 점성술사인 수잔 밀러의 별자리 운세 앱 AstrologyZone, Redfin (생의 첫 번째 집 장만 준비중이다.)그리고 핀터레스트 Pinterest.

 


 

롤모델로 삼고 있는 인물이 있다면?

한 명만 뽑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나는 항상 업계에서 임원이나 지도자의 위치에 있는 다른 여성들로부터 영감을 받는다. 직장에서 성 평등이 존재하도록 보장하고 여성들이 힘과 똑똑함을 보여주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것에 대해 사과하지 않아도 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사회적으로 뜨거운 주제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한 사람의 이름을 댈 수 없지만, 나의 커리어에 있어 성장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 여성들이 분명히 있었다고 말할 수 있다.

 


 

올해가 가기 전 이루고 싶은 목표나 소망이 있다면?

가장 어려운 질문 중 하나다! 내 개인적인 목표는 새집을 사기 위해 저축하는 것이지만, 올해 말까지는 불가능하다는걸 알고 있다. 하지만 목표달성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 업무에 관해서라면, 나는 보통 내년을 위해 계획한 캠페인에 초점을 맞춘다. 광고계에서는 미래를 살아야 하기 때문에 내 목표는 이미 내년의 성공을 위한 준비로 가득하다.

What is the contents that inspire you?

Love the movie <Interstella>. the way the storyline plays with space and time.

 


 

Which five apps do you use the most?

Travel apps! Skiplagged, kayak and hopper, Amazon (One-click buying, duh!), Fandango, AstrologyZone by my favorite astrologer Susan miller, Redfin (in early stages of purchasing my first home) and Pinterest.

 


 

Who is your role model?

I don’t know if I can pick just one person. I am always inspired by other women in executive or leadership position in my industry. I think it’s a hot conversation topic right now, ensuring there is equality in the workplace from a gender perspective and not being afraid for women to show their strength and smarts without being apologetic about it. So I don’t know if there is just one person but there definitely have been women throughout my career who have been important to my growth and development.

 


 

What are your goals and wishes that you want to achieve before the end of the year?

This is one of the hardest questions! My personal goal is to save up to buy a new house, but I know it cannot be fulfilled by the end of this year. But it is my north star that I’m working very hard for. When it comes to my work, I usually focus on what we have planned for next year. In the advertising world, we have to live in the future so my goal is already on set for the success of next year.


 

#. CITY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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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는 편인가?

여행, 음악 및 예술과 디자인을 활용하는 모든 것.

Q. 현재 당신이 살고 있는 ‘LA’라는 도시는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나?

로스앤젤레스의 에너지는 자유를 근본으로 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꿈을 쫓기 위해 이곳으로 모이는 데 나는 그 힘이 확실히 널리 퍼져있다고 생각한다.

Q. 요가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처음엔 건강관리를 위해 시작했다. 전에는 춤과 연극을 했었는데 요가는 유연하고 강인함을 유지하는 또 다른 방법이었다.

Q. 당신이 생각하는 요가의 매력은 무엇인가?

요가를 하면서 정신이 맑아짐을 느끼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 호흡에 집중하면 명상이 떠오르는데, 이것도 내가 즐기는 점이다. 이제 요가는 나에게 육체적인 운동이 아닌 정신적인 수행이다.

Q. 최근, 포르투갈과 스페인으로 여행을 다녀왔다고 들었다.

포르투갈은 정말 대단했다. 꽤 늦은 시간에 도착해 멋진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고 춤을 추러 나갔다. 현지 사람들처럼 새벽이 돼서야 숙소로 돌아온 다음 날 결국 늦잠을 잤다. 거의 반나절을 잠으로 보내며 귀중한 여행 시간을 낭비한 것 같아 걱정했다. 다행히 포르투갈은 여름 동안 해가 길어서 자정까지 여전히 밝았다. 덕분에 푹 쉴 수 있었고 충분히 도시를 즐길 시간이 있었다. 스페인에서는 시내 곳곳을 자전거로 돌아다녔다. 그곳은 훌륭한 루프탑과 예술의 거리, 건축물로 가득한 매우 문화적인 도시다. 나는미술관을 방문했고 도시 곳곳에서 가우디의 작품을 보았다.

Q. 그동안 다녀온 여행지 중에 기억에 남는 곳은 어디인가?

캔버스에서 일하기 전, 5개월 동안 여행을 위한 휴식을 가졌다. 베트남, 모로코, 가나, 암스테르담을 거쳐 멕시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브리티시 컬럼비아에 있는 가족들을 방문했다. 이 나라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나라를 선택해야 한다면, 암스테르담과 가나일 것이다. 암스테르담에서는 마치 내가 미래에 사는 것처럼 느껴졌다. 암스테르담은 매우 깨끗했고, 진보적이었다. 심지어 화장실을 이용할 때나 택시를 잡을 때에도 어떠한 종류의 기술과 전향적인 생각이 시스템에 주입되어 있는걸 볼 수 있었다. 그 반대로 가나에서의 시간도 정말 멋졌다. 아프리카에서 여행한 세 번째 나라였고, 두 번째 방문이었지만 그곳의 사람들은 너무나 따뜻하고 매혹적이었다. 마치 집에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Q. 당신의 여행 스타일이 궁금하다.

여행할 때 융통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여행 일정 밖에서 모험할 때 가장 많은 보석을 발견하게 된다. 길을 잃어보자! 정처 없이 걸어라! 이러한 경험으로 재미있는 벼룩시장, 숨겨진 해변, 아름다운 미술 벽화, 현지 사람들이 넘쳐나는 재미있는 지역을 발견하며 진정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었다.

Q. LA에서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지역이나 동네는 어디인가?

베니스의 모든 스트리트 아트, 실버레이크의 모든 재미있는 선물 가게와 레스토랑, 값싼 보물이 가득한 일요일의 페어팩스 벼룩시장, 숨겨진 해변들이 있는 말리부.

Q. LA에서 자주 찾는 공간이 있다면 소개해달라.

나는 형이상학적 상점을 자주 이용한다. 나는 열렬한 힐링 크리스탈 수집가다. 책을 읽고, 수업을 듣고, 그곳에서 놀면서 몇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해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 때로는 수영과 부기 보드를 타고, 어떤 때는 혼자 담요를 깔고 누워 책과 음악을 즐긴다. LACMA와 브로드 Broad와 같은 미술관들도 재미있다. 새로운 전시회에 관심을 가지고 보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Q. 궁극적으로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

여행하며 찾은 재밌는 것들을 모아놓은 나만의 가게를 운영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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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What inspires you?

Travel, Music, & anything that leverages art and design.

Q. We would like to hear more about the city you are living in. Can you describe the atmosphere, culture, things you’ve got inspired from the city?

The energy of Los Angeles has an underlying sense of freedom. Many move here to pursue their dreams – and I think that vibe is definitely prevalent here.

Q. I heard that you enjoy yoga. I wonder why you became interested in yoga.

My initial interest was rooted in fitness. I grew up dancing and in theatre – yoga was another way to stay flexible and strong.

Q. What do you think is the attraction of doing Yoga?

The mental clarity that comes with yoga practice is my favorite part. The focus on breathing brings about a certain meditation – which is also something I enjoy doing. The practice for me now is more a spiritual one than physical.

Q. I heard that you have traveled to Portugal and Spain. Tell me the story of the trip.

Portugal was amazing. We arrived in Portugal pretty late, but we had dinner at a great restaurant which led to us going out dancing. We were out until the early hours of the morning like the locals and ended up sleeping in next day. We slept in almost half of the day so when we woke up we were worried we completely wasted our precious touring time. But it turns out Portugal has a long sun during the summer so it was still bright until midnight. So we were well-rested and still had time to enjoy the city. When we were in Spain, we biked all around the city. It’s very a cosmopolitan city with great rooftops, art scene, and architecture. We visited art museums and saw Gaudi’s work around the city.

Q. Where do you remember the place you have been to? Why?

Before I began working at Canvas I took 5-month hiatus to travel. I went to Vietnam, Morocco, Ghana, Amsterdam, had a wedding in Mexico and visited family in British Columbia. If I have to choose my favorite out of these countries, it would be Amsterdam and Ghana. In Amsterdam, it felt like I was living in the future. The city was super clean and they are very tech-forward. Even when you are in a bathroom or catching a cab, some type of technology and forwardthinking is infused in the system. And on the other side of that, my trip to Ghana was amazing. It was my third country in Africa and a second trip, but the people there were so warm and inviting. It made me feel like home.

Q. I wonder about your travel style.

I think it’s important to stay flexible when you travel. It’s always when you venture outside of the itinerary that you find the most gems. Get lost! Walk aimlessly! It’s then when I’ve found fun flea markets, hidden beaches, beautiful art murals, and fun areas flooded with locals to provide an authentic experience.

Q. What is your favorite area or neighborhood in LA and why?

Venice for all the street art, Silverlake for all the fun gift stores & food, the Fairfax flea market on Sunday for all the thrift finds, Malibu for the hidden cove beaches.

Q. If you have space that you visit frequently in LA, please introduce it to us.

I love to frequent metaphysical stores. I’m an avid healing crystal collector. I can spend hours reading, taking classes and hanging out there. I also spend lot of time at the beach – sometimes being active swimming and boogie boarding – other times I’ll just lay out alone with a book, some music, and a blanket. Art galleries like LACMA and the Broad are fun too – I like to stay current with the exhibits there.

Q. Please share us your life goal or what you eventually want to be.

I would love to eventually own my own retail store that houses fun finds from all my trav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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