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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선수 입장, 이노션의 혁신은 계속된다

2023.10.30

Player Enters,
Innovation
Continues

선수 입장, 이노션의 혁신은 계속된다 이미지

선수 입장,
이노션의 혁신은 계속된다

 

이노션이 혁신에 한창이다. 공격적인 인수합병, 조인트 벤처 설립 등 업계 눈에 띄는 키플레이어들과 손을 잡았다. 말하자면, 선수 입장!

이노션과 함께하는 전문가 집단, 스튜디오 어빗, 디플랜360의 이야기다.


또 다른 도약을 향한 준비
Ready, Get Set, Go

 

이노션은 미래 사업전략으로 ‘CDM’을 발표한 이래 매년 굵직한 인수·합병을 성공시키며 전통적인 광고업의 테두리 바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다. C(Creative & Contents), D(Digital& Data), M(Meta & Mobility)은 각각 ‘크리에이티브 역량 기반의 콘텐츠 산업 뉴 챌린저’, ‘디지털 혁신으로 축적된 데이터로 소통하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선도자’, ‘다양한 이동 환경의 변화를 반영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라는 전략 방향성을 의미한다. 한국 최고의 광고회사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지금, 이노션은 또 다른 도약을 준비 중이다.

디플랜360 M&A,
거침없이 노를 젓는 진격의 인수합병
Row without hesitation,
M&A of the advance

 

보다 세분화되어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에서 이노션은 디지털 밸류 체인을 견고히 하기 위해 지난 6월, 미디어렙사 ‘디플랜360’을 인수하였다. 2021년 퍼포먼스 마케팅사 ‘디퍼플’ 인수, 2022년 VFX(시각적 특수효과, Visual Effects) 기업 ‘스튜디오레논’ 인수에 이은 이번 디플랜360 인수는 데이터 수집, 가공, 분석 능력으로 브랜드 성장의 필수적 동력이 되며 이노션의 미래 전략에 가속화를 더할 전망이다.

스튜디오 어빗 설립,
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로의 확장
Expanding into the Global
Content Business

 

소위 업계에서 ‘일 좀 한다’는 사람들이 있다. 똑같은 일을 맡겨도 그들의 손만 거치면 금세 작품이 된다. 최근 이노션은 콘텐츠 제작사로 잔뼈가 굵은 이매지너스와 손을 잡고 전문 조인트 벤처 ‘스튜디오 어빗’을 설립했다. 이매지너스는 〈미생〉, 〈도깨비〉를 이끈 최진희 전 스튜디오드래곤 대표가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이며, 스튜디오 어빗의 대표는 〈나 혼자 산다〉의 일등 공신, 황지영 PD가 맡는다. 이름만 들어도 화려한 이 조합은 CDM 중 C(Creative & Contents)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공격적인 행보다.


Interview

스튜디오 어빗

황지영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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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반갑습니다. 스튜디오 어빗에 대해 간단히 소개 부탁드려요.

스튜디오 어빗은 ‘조금, 다소, 약간’을 뜻하는 ‘a bit’에서 출발했습니다. 콘텐츠 제작에 있어 ‘한 끗’ 다른 시각은 필수죠.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는 사고와 색다른 시선으로 기존 콘텐츠와는 다른 우리만의 색깔을 나타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Q. 스튜디오 어빗이 추구하는 방향성은 무엇인가요? 어떤 매체를 통해 어떤 콘텐츠를 공개하실 계획인지 궁금합니다.

스튜디오 어빗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글로벌 타깃 콘텐츠를 지향해요. 국내 OTT 예능 콘텐츠의 판권과 포맷이 수출되고 해외 팬덤을 이끄는 등 매체의 한계가 사라지고 있어요. 따라서 한 매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청자의 관심을 자극하는 콘텐츠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또한 장르를 넘나드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어요.

Q. 장르를 넘나드는 콘텐츠라니 흥미롭네요. 설립 이후 첫 프로젝트로 어떤 콘텐츠를 선보일지 무척 기대되는데요. 혹시 계획이 있다면 들려주세요.

시청자들의 세분화된 취향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어요. 다만 다양한 콘텐츠를 관통하는 하나의 키워드는 ‘사람’이에요. 사람을 깊이 있게 관찰하고 그들의 관계를 흥미롭게 풀어내 시청자가 몰입할 수 있는 스토리를 담아내려 합니다.


Interview

디플랜360

신영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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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디플랜360은 설립 3년 만에 누적 대행 광고주 407개, 다양한 업종의 고객사를 업계 리더로 만들며 동반 성장해 왔습니다. 동종 업계에서 이례적인 성장률을 자랑하는데, 그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360도 전방위적 서비스’라는 슬로건에 맞게, 전통적인 미디어렙사와 분명한 차이점을 두었어요. 미디어 시장의 변화를 반영하여, 고객에게 맞춤화된 미디어를 제공함으로써 가장 효율적인 브랜딩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이런 저희의 목표가 그저 목표로 그친 게 아니라 결과로 입증되었기에 광고주는 물론 파트너사에게도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Q. 이노션과 함께 진행한 가장 대표적인 프로젝트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디플랜360은 이노션과 위닉스 대형 가전 론칭 캠페인, 디즈니 캠페인, 퀸잇, 현대백화점 면세점 광고 등으로 이미 다양한 캠페인의 목표를 초과 달성한 바 있어요. 위닉스가 시장 내 처음으로 대형 가전제품 출시를 목표로 배우 공유를 모델로 기용해 론칭 캠페인을 진행한 적이 있는데요. 론칭 캠페인이 가져가야 할 브랜딩 효과를 극대화하면서도 퍼포먼스로 연결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해 광고주 서버가 다운되는 상황까지 이어진 성공적인 결과였죠.

Q. 마지막으로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는지, 디플랜360의 지향점을 듣고 싶어요.

디지털 미디어 부문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디어 전문가 집단으로 성장하고자 해요. 데이터 기반 일대일 개인 맞춤형 광고가 가능한 시기이므로, 단순히 디지털 미디어를 바잉하는 역할을 지양하고 전방위적 디지털 미디어 그룹을 지향하죠. 이노션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 등 탄탄한 제반과 시너지 효과를 예상하기 때문에 이번 M&A에 긍정적인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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