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NO.SIGHT

Interview

이노시안의 슬기로운 금융 생활

Investment Fever

Experience

이노시안의 슬기로운 금융 생활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재테크를 하는 시대. 책은 물론, 유튜브와 팟캐스트, 구독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경제 관련 지식을 얻고 자산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는 플랫폼 또한 다방면으로 확장되고 있다. 과연 이노시안은 어떤 콘텐츠로부터 재테크에 대한 영감을 얻을까. 각자에게 적합한 방법으로 슬기롭게 재테크를 해나가는 이노시안의 이야기를 통해, 나에게 맞는 방식은 무엇일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이노시안의 슬기로운 금융 생활 이미지

 

소신 투자 돕는 필터링 시스템

한재욱, 브랜드익스피리언스 4 팀ㅣINNOCEAN

 

3년 동안 주식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다. 바로 ‘소신 투자’. 내 선택에 확신을 갖고 투자하는 것만큼 기쁘고 보람찬 일은 없을 것이다. 소신 투자를 위해 신문, 유튜브, 뉴스 등 많은 정보를 보면서 퇴근 후의 시간을 보냈었다. 하지만 모든 정보를 효율적으로 필터링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어느 날, 업무 시간에 엑셀 작업을 하면서 ‘내가 원하는 조건의 주식 종목을 마치 엑셀 수식처럼 필터링해 주는 시스템은 없을까?’라는 생각을 하였고 그것을 가능케 하는 프로그램을 찾았다. 바로 HTS Home Trading System의 검색기 기능으로, 보고 싶은 조건 수식을 넣고 검색기를 돌리면 필요한 종목 들을 추려서 검색해준다. 조건을 저장해 놓고 클릭 한 번만 하면 20 초 내로 필터링이 된다. 주식에서 100%는 없지만, 우상향으로 오르고 있는 주식들은 비슷한 패턴을 보인다. 시간도 기회비용이자 인생에서 값을 매길 수 없는 귀중한 자산이다. 2,000여개가 넘는 코스닥 종목들을 일일이 볼 수 없는 직장인들의 ‘선택과 집중’을 위해 HTS 검색기 기능을 추천한다.


 

이노시안의 슬기로운 금융 생활 이미지

 

코미디로 분류되는 경제 상식

김주홍, 미디어플래닝1팀ㅣINNOCEAN

 

코스피 2,500선 돌파를 앞둔 지금, 남녀노소 모두의 관심사는 아무래도 주식이 아닐까 싶다. 이노션에도 이미 소액으로 조심스럽게 주식을 시작한 사람부터, 거액을 투자해 핸드폰과 한시도 멀어질 수 없는 사람까지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있다. 나역시 소액주주인 ‘동학 개미’ 중 한 명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볼만한 주식 관련 유튜브 콘텐츠를 추천하고자 한다. 이미 알 사람은 다 알고, 많은 이들이 라이브 방송까지 챙겨볼 정도로 인기가 있는 ‘슈카월드’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증권 펀드매니저 출신의 아재로서, 특징이 있다면 ‘와저씨’라는 점이다.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서울대 출신이나 증권 펀드매니저 경력보다 와우 공대장 출신이라는 꼬리표가 이 사람이 얼마나 능력 있는 사람인지 말해줄 것이다. 슈카월드의 메인 콘텐츠는 경제와 시사 분야 전반에 일어나는 뉴스들을 두고 하는 토크인데, 어렵고 딱딱한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코미디 27위 유튜버로 분류될 정도의 ‘싯다운 코미디’를 보여주는 유튜버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은 점은 이슈에 있어 정치적 견해 또는 주관적 해석을 최대한 지양한다는 점이다. ‘급등할 주식 추천’, ‘주식으로 쉽게 돈 버는 법’을 알려주는 허무맹랑한 콘텐츠가 아닌, 사회 저변에서 일어나는 이슈들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주는 유익한 유튜버라 할 수 있겠다. 주식을 안하는 사람도 라디오처럼 듣기도 괜찮기 때문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를 사는 현대인들에게 보다 적합한 콘텐츠이지 않을까 싶어 조심스럽게 추천해본다. 그럼 오늘도 다들 영차영차!

 


 

이노시안의 슬기로운 금융 생활 이미지

 

추월차선에서 달리는 법

정현석, 상생협력팀ㅣINNOCEAN

 

‘토끼와 거북이’ 우화는 어린 시절 내게 큰 감명을 주었다. 차근차근, 순서대로, 순리대로, 이 모든 것은 내 삶을 관통하는 하나의 철학이 되었고, 취직 이후 경제 활동을 하면서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었다. <부의 추월차선><부의 추월차선>을 읽기 전까지는 말이다. 저자는 부의 축적을 인도와 서행차선, 그리고 부의 추월차선으로 설명하고 있다. 경제적인 부는 순서대로 쌓이는 것이 아니며, 빠르게 가는 추월차선이 있다는 것이다. 입사 후 청약통장과 저축통장부터 만들어 차근차근 불려왔기에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경제, 금융, 재테크에 있어서 차근차근, 순서대로는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어려웠던 것일지도 모른다. 책에서 저자는 다양한 부의 추월차선을 제시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부를 이룬 사람들은 물질의 소유보다 자유와 선택권을 가지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타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물론, 책보다 편리한 유튜브도 있다. 매일 아침 7시 30분, 유튜브로 라이브를 진행하는 ‘삼프로tv – 경제의 신과 함께’를 추천한다. 이미 수많은 구독자와 팬을 거느리고 있지만, 아직 이 채널에 대해 잘 모르는 이노시안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다양한 경제 분야의 전문가들이 금융과 재테크를 주제로 살아있는 지식을 전달하는 채널이다. 주식, 부동산부터 거시경제, 가상화폐까지도 광범 위하게 다루고 있다. 단순 재테크뿐만 아니라 광고주가 속해 있는 산업군에 대해서도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채널이라, 재테크 투자 방향을 정하는 데는 물론, 관련 산업 지식을 쌓는 데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삼프로tv와 함께 아침 출근 시간을 함께합시다!

 

Search
검색어 입력
뉴스레터
구독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