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NO.SIGHT

Interview

6월 5일, 지구의 날

ESG : The Next Sustainability

Anything Can Be

An Insight

6월 5일, 지구의 날

 

늘 새롭고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사람들. 이노시안은 어디에서 무엇을 보고 어떤 것을 느끼고 있을까? 그들에게 영감을 준 장면들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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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카페 쿠폰과 텀블러

강란희 | 스포츠마케팅팀

 

오늘도 텀블러를 쓴다. 플라스틱 컵 하나가 자연 분해되는 500년을 줄였다고 생각하면, 텀블러를 설거지해야 하는 불편함도 콧노래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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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던

김언지 | 캠페인플래너

 

리던은 빈티지 리바이스 진을 리폼해 파는 것으로 시작한 LA 브랜드다. 환경에 큰 뜻이 있어서는 아니었고 그냥 예뻐서 팔로우했었다. 단순 수선이 아니라 커팅, 디테일, 페인팅 등의 아이디어를 더해 브랜드만의 개성과 핏으로 재해석되어 나오는 걸 보는 게 재밌다. 알아보니 리폼하는 과정에서도 물과 화학물질을 절약하는 환경친화적 방법을 고수하는 착한 브랜드라고 한다. 현재 데님 말고도 다양한 카테고리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데, 소비자가 리던에서 구입한 제품을 재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연 것을 보고, 그 확장성에 영감을 받는다. 친환경 브랜드도 착하기만 하지 않고 재미있구나 하며 자주 구경하고 있다. 한때 이슈가 됐던 ‘엉찢청(엉덩이 아랫부분을 커팅한 데님진)’의 시작을 주도한 것도 역시 리던이다.

 


 

류준열 탄소 다이어트

이현정 | 데이터커뮤니케이션팀

 

살 빼는 다이어트에 익숙했던 나에게 탄소 다이어트는 생소한 단어였다. 영상에서 류준열 님은 총 10kg의 탄소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약간의 불편을 감수한 작은 노력들이 모여 공생하는 지구를 만들 수 있다. 그런 의미로 늘 실패만 하던 다이어트 말고 탄소 다이어트로 첫 성공을 이뤄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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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모

최중열 | 캠페인플래너

 

미국의 한 스타트업이 환경 보호를 위해 커피콩 없는 커피를 만들었다. 알고 보니 우리가 매일 먹는 커피도 환경 오염의 주범이었다. 아무리 그래도 커피콩 없는 커피라니 단팥없는 단팥빵처럼 허전한 기분이지만 스타벅스와의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도 승리를 거뒀다고 한다. 이제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멋쟁이는 스타벅스보다 맛있는 커피까지 맛볼 수 있다. 그러니 모두 도전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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