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대로 몬테소리 전광판, 인근 지역 최대 규모 & 최고 화질 ‘더 몬테 강남’으로 재탄생
■ 운영사 이노션, “다양한 콘텐츠 제공 통해 도시의 디지털 아트 캔버스로 적극 활용 예정”
이노션(대표이사 이용우)은 서울시 강남대로에 최대 규격 및 최고 화질의 LED 미디어월 ‘더 몬테 강남’을 새롭게 론칭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대규모 LED 미디어월 ‘더 몬테 강남’은 이노션이 자체 운영하는 옥외 미디어 프라퍼티로, 강남역 사거리 몬테소리 빌딩에 설치된 기존의 전광판을 리뉴얼해 재탄생했다. 총 면적은 337.5㎡로 강남대로 근방 전광판 중 최대 규격을 자랑하며 주변 전광판들의 픽셀 피치(pixel pitch; 화질을 나타내는 수치)가 10mm임을 감안할 때 ‘더 몬테 강남’은 8mm로 최고 화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남이라는 국내 최대 옥외 미디어 스폿에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과 최대 크기 & 최고 화질의 미디어월 덕분에 송출되는 콘텐츠의 주목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층 높아진 시각적 효과를 통해 옥외 미디어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도 기대되고 있다.
이노션은 ‘더 몬테 강남’을 통해 상업용 콘텐츠뿐만 아니라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도 제공할 방침이다. 기존의 옥외 미디어 전광판을 넘어 ‘디지털 아트 캔버스’로서 강남의 도시 문화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커브드(Curved) 디자인으로 제작된 미디어월이 아나몰픽(착시효과를 통해 입체감 있는 영상을 제공하는 방식)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어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이노션은 ‘더 몬테 강남’을 통해 글로벌 미디어 아트 기업 ‘디스트릭트’와 협업한 첫 번째 작품 <파도 정원(WAVE GARDEN)>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도심 속 경이롭고 신비한 자연의 모습을 미디어 아트로 표현해내 여름철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할 수 있다.
또한 지하철을 모티브로 한 3D 직장인 공감 콘텐츠, 캐릭터 동물들이 등장하는 ‘도심 속 힐링’ 콘텐츠 등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노션은 ‘더 몬테 강남’의 성공적인 론칭을 계기로 강남이라는 도시를 문화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최근 옥외 미디어의 초대형화 트렌드와 미디어 아트, 3D 몰입 콘텐츠 발전으로 다양한 사업자들이 옥외광고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이노션은 일찍이 서울 주요 상권의 프리미엄 광고 매체를 직접 운영/판매하며 ‘옥외광고 비즈니스 사업자’로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이노션 김재필 전무는 “지난 4월에는 IFC몰 초대형 미디어월 광고 매체 운영권을 수주하며 강남-서초-여의도로 이어지는 서울 상권의 주요 옥외 미디어 스폿을 확보했다”며 “더불어 향후 프리미엄 스폿과 초대형 디지털 옥외광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