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태 지역 전체 올해 가장 뛰어난 디지털 역량을 선보인 기업으로 꼽혀
■ “디지털 혁신을 가시화하는 신호탄... 업계 선도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선보일 것”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중장기 글로벌 성장 전략을 펼쳐온 이노션(이하 이노션, 대표이사 이용우)의 노력이 글로벌 무대에서 결실을 맺었다.
이노션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광고제인 ‘애드페스트(ADFEST) 2021’에서 <올해의 디지털 광고회사(Digital Agency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올해의 디지털 광고회사는 매년 애드페스트가 광고계 주요 영역 7개(디지털/제작/미디어/독립/광고주/통합/네트워크)에서 가장 돋보이는 성과를 거둔 기업에 수여하는 특별상 가운데 하나다.
이노션은 지난 4월 8일에 열린 애드페스트 시상식에서 디지털 부문 금상 1개와 은상 1개를 수상하는 실적을 달성,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높이 평가 받아 대한민국 광고회사 가운데 최초로 올해의 디지털 광고회사라는 타이틀을 차지하게 됐다. 2020년 애드페스트 올해의 디지털 광고회사는 일본 대표 광고회사 덴츠(Dentsu)가 수상한 바 있다.
디지털 부문 금/은상 수상작인 <응원반창고>는 코로나19에 맞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소셜 디지털 플랫폼을 주축으로 소비자들의 참여를 유도해 콘텐츠를 취합하고 캠페인의 의의 및 결과물을 전파했다는 점에서 각광받았다.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이노션의 차별화된 디지털 혁신을 가시화하는 신호탄”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와 조직 문화 개선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진정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보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난 몇 년간 이노션이 주력해온 디지털 혁신 전략은 2020년 창립 15주년을 모멘텀으로 가속화되고 있다.
이노션은 2019년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인 웰컴 그룹(Wellcom Group)을 인수하여 글로벌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대폭 강화하고 전사 통합형 서비스 모델을 구축했다.
또한 자율주행 기술 개발기업 포티투닷(42dot)과 업무협약을 통해 신사업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 초 이노션은 글로벌 전략 최고 책임자(Global Chief Strategy Officer) 직을 신설, 사업 전략 및 브랜드 전문가 니콜라스 김(Nicholas Kim)을 영입했으며 글로벌 네트워크의 디지털 전략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