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뉴얼 후 루이비통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브랜딩 최적지로 각광
■ 센트럴시티 디지털 사이니지에 럭셔리 매거진 노블레스와 협업해 화보 등의 프리미엄 디지털 콘텐츠 송출
■ 아나모픽 효과 활용, 현대미술 소재를 미디어 아트로 제작해 디지털 사이니지에 구현
이노션 (대표이사 이용우, 이하 이노션)은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센트럴시티 내 광고매체에 럭셔리 매거진 노블레스와 협업해 ‘프리미엄 콘텐츠’를 론칭하고 현대미술과 아르누보를 테마로 한
‘미디어 아트’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인접한 센트럴시티 디지털 사이니지는 지난 5월 대대적인 리뉴얼을 거치며 루이비통, 보테가베네타 등 명품 광고주의 브랜딩 최적지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루이비통은 지난 7월 7일 BTS와 함께 ‘F/W 2021 패션쇼’를 진행했는데, 약 10분 분량의 특별 브랜드 필름을 센트럴시티 내 디지털 사이니지에 송출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센트럴시티 내 디지털 사이니지에 국내 1위의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노블레스와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공간 이미지에 걸맞는 디지털 화보 등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향후에는 MZ타깃의 ‘노블레스Y’, 남성타깃의 ‘노블레스MEN’, 명품 웨딩지 ‘노블레스웨딩스’ 등 노블레스의 다양한 콘텐츠도 센트럴시티 공간에 최적화해 구현 할 예정이다.
아울러 본 협업을 통해 기존의 잡지, 모바일 형태로만 노출되던 럭셔리 콘텐츠를 옥외매체로까지 확장해 프리미엄 공간과 럭셔리 매거진의 지속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센트럴시티 내 디지털 사이니지에는 현대미술과 아르누보를 테마로 한 미디어 아트도 선보이고 있다.
미디어 아트는 ▲가로 10m 길이의 대형 ‘트러스전광판’과 8개의 사각기둥 전광판에 착시 현상으로 입체감을 구현하는 ‘아나모픽(anamorphic)’ 기법이 적용된 현대미술 오브제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아르누보 시대의 대표 작가인 알폰스 무하(Alphonse Mucha)의 화려한 작품을 입체적인 모션 그래픽으로 표현해 미술관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현장감을 구현하고 있다.
강남 센트럴시티 내 미디어 매체 운영을 총괄하는 김재필 이노션 미디어본부장은 “프리미엄 공간에 걸맞는 디지털 화보, 미디어 아트 콘텐츠를 방문객들에게 친숙하면서도 고급스럽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했고, 이를 통해 센트럴시티 내 디지털 사이니지를 단순한 광고 표출을 넘어 도심 속 디지털 갤러리로 인식되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센트럴시티 외에 다양한 곳에서 차별화 된 디지털 콘텐츠와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디지털 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노션은 지난 2019년부터 센트럴시티 내 광고매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센트럴시티는 기존의 아날로그 매체를 최첨단 디지털 사이니지로 전환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노션은 강남 센트럴시티 내 매체 외에도 강남역사거리 몬테소리 빌딩과 건대 스타시티 전광판을 활용한 옥외광고 사업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등 디지털 중심의 플랫폼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옥외광고 사업 및 캠페인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