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토끼 캐릭터
■ 솔직하면서 개성 있고 세상의 보스가 자기라고 생각하는 조금은 까칠한 이노션만의 자체 IP 캐릭터 ‘보스토끼’ 탄생
■ 광고회사가 만든 국내 최초 100% 멥쌀로 빚은 9도 생막걸리 ‘보스토끼 막걸리’ 출시 … 4/7~9일 팝업스토어도 오픈
■ 크리에이티브 및 마케팅 컨설팅을 원하는 다양한 브랜드들과 PB상품 및 서비스를 론칭하는 등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 IP 비즈니스’ 시작
이노션이 직접 만든 IP(지식재산권) 캐릭터 ‘보스토끼’가 탄생했다. 토끼 모양의 ‘보스토끼’ 캐릭터는 광고회사가 국내 최초로 만든 막걸리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노션(대표이사 이용우)은 자체 개발한 IP 캐릭터 ‘보스토끼(BOSS TTOKKI, 사진1)’를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이노션이 직접 디자인한 보스토끼는 솔직하고 개성 있지만 조금은 까칠해 보일 수 있는 가장 이노션다운 IP 캐릭터다. 이노션 관계자는 “보스토끼는 그래서 브랜드와의 협업을 콜라보라고 하지 않고 ‘브랜드를 바이트(Bite, 물다)한다’는 원칙이 있다”면서 “약간 건방지고 재수없어 보이지만, 이런 성향을 좋아하는 쿨한 클라이언트는 물론 개성과 취향을 중시하는 MZ세대들에게도 어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노션측은 “토끼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자기들이 세상의 보스라고 생각하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종족”이라며 캐릭터의 본질을 규정하면서 “눈은 찢어지고 표정은 개구지고 귀는 토끼보다 뾰족하고 꼬리는 통통하고 다리는 짧은 검은색, 흰색 2종류의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노션은 보스토끼 론칭과 동시에 요즘 가장 핫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주류 제조업체 ㈜한강주조와 손잡고 광고회사가 국내 최초로 만든 ‘보스토끼 막걸리(사진2)’ 제품도 출시했다.
보스토끼 막걸리는 멥쌀 100%로 제조한 9도 생막걸리로, 병입직후에는 달콤한 바닐라향이 나며, 시간이 지날수록 산미와 탄산이 더해져 담백한 드라이함이 도드라지는 특징이 있다. 보관방법(온도)에 따라 여러가지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만큼, 전 세대는 물론 개성을 존중하는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것이라는 평가다.
보스토끼 막걸리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네이버 쇼핑을 비롯해 편의점 등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 700ml 용량에 권장 소비자가격은 7,900원이다.
이와 함께 이노션과 ㈜한강주조는 보스토끼 막걸리 출시에 맞춰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4월 7~9일 서울 명동 영플라자 1층에 팝업스토어도 오픈한다.
이노션은 막걸리 출시를 계기로 크리에이티브, 마케팅 컨설팅, 판로개척 등을 원하는 국내외 브랜드들과도 협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보스토끼를 앞세워 다양한 PB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하는 ‘플랫폼 IP 비즈니스’ 시장에 새로운 형태의 크리에이티브와 마케팅을 선보인다는 것이다.
보스토끼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노션의 배금별 CR2제작2센터장(상무)과 이진원 BX1본부장은 “광고대행사가 ‘대행’과 기업간 거래인 B2B뿐만 아니라 소비자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B2C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면서 “브랜드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대변, 홍보하는 보스토끼는 이미지, 영상, 굿즈, 메타버스 등 다양한 미디어에 언제 어디서든 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캐릭터”라고 말했다.
보스토끼 막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