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면인식 와이파이 접속 시스템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는 <MASK ID> 대상 선정
■ 대상팀에 상금 500만원, 보건복지부 장관상, 체험형 인턴 기회 제공
■ 인턴십 기간 동안 최우수 아이디어 캠페인 실제 집행까지 이노션 전문가 멘토링 지속
이노션(이하 이노션, 대표이사 이용우)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전국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는 ‘S.O.S(Social Problem Solver)’ 캠페인의 최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S.O.S 캠페인은 광고 회사의 고유 역량인 크리에이티브를 기반으로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안하는 이노션 재능기부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관련 7가지 주제에 대한 캠페인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S.O.S 시상식은 9월 22일 서울 강남구 이노션 본사에서 열렸다. 이노션 임직원으로 구성된 멘토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4팀, 동상 9팀이 참석했다.
이번 시즌 최우수 아이디어로 꼽힌 대상은 손다훈(서강대, 2학년)과 장하영(연세대, 4학년)이 기획한 <MASK ID>가 수상했다. 이 캠페인은 카페 등 실내에서 와이파이 연결 시 마스크를 착용한 본인의 모습을 인증해야 접속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 실내 마스크 착용 정착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와 더불어 긍정적인 메시지 전달을 통해 일상 속 거리두기 실천을 독려하는 <옆으로 나란히> 캠페인과 지하철 탑승 시 마스크 착용을 유도하는 <바이러스가 환승하지 않도록> 캠페인이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이노션은 이번 시즌에 참여한 총 16팀에 상금을 전달했다. 최우수 아이디어를 제출한 대상팀에는 상금500만원과 보건복지부 장관상 이외에도 이노션에서 체험형 인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이노션 멘토들로부터 광고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고, 본인이 기획한 캠페인 집행까지 실질적인 광고 업무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한편 이노션은 S.O.S 캠페인의 연장 선상에서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마련한 기금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자들에게 생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노션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노션만의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활용한 재능기부를 통해 미래 광고인 육성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