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노션이 서울영상광고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한화그룹 <바다 위 친환경 솔루션> 캠페인
이노션(대표이사 이용우)은 국내 최고 권위의 영상 광고제인 ‘2024 서울영상광고제’에서 최고상에 해당하는 ‘그랑프리’를 수상하고 동시에 ‘올해의 에이전시’에도 선정되는 등 쾌거를 이뤘다고 10일 밝혔다.
이노션은 2003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서울영상광고제’에서 그랑프리 외에도 금상 1개, 은상 3개, 동상 2개, 인기상 1개 등 본상 총 8개를 추가로 획득했다. 또한 전체 수상 점수 합산 시 최고 점수를 기록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2024 올해의 에이전시(Agency of the year)’에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유일한 영상 광고제인 ‘서울영상광고제’는 국내 최대 영상광고 전문 플랫폼 TVCF(tvcf.co.kr)에 소개된 광고들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에 상을 수여한다. 일반인 및 광고 업계 종사자들로 구성된 네티즌 평가단과 광고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들이 직접 투표 및 심사해 공정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광고제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광고제에서 이노션이 올해 최고상 그랑프리를 수상한 작품은 한화그룹의 기업PR 캠페인 <바다 위 친환경 솔루션>이다. 해당 작품은 바다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영상미와 이국적인 배경음악, 호소력 짙은 키 메시지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해양생물이 스스로 빛을 내는 현상인 ‘바이오루미네센스(bioluminescence)’를 밤하늘의 별처럼 연출해 탄생시킨 이색적인 장면이 심사위원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바다와 하늘의 경계를 넘어 필요한 곳에 한화의 친환경 기술을 닿게 하겠다는 의지와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해당 캠페인은 그랑프리 외에도 사운드 부문에서 은상을 추가로 거머쥐었다.
이밖에 이노션은 ▲서든어택 <엄마, 아빠 미안해> 캠페인으로 디지털 부문 금상 및 TV 부문 인기상 ▲현대자동차 <캐스퍼 일렉트릭> 론칭 캠페인으로 TV 부문 은상 ▲쌤소나이트 코리아 <아메리칸 투어리스트 롤리오> 캠페인으로 디지털 부문 은상 ▲번개장터 <모든 거래를 안전 거래로> 캠페인으로 TV 부문 동상 ▲KCC건설 스위첸 <식구의 부활> 캠페인으로 TV 부문 동상을 차지했다.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는 “2025년을 뜻깊은 수상으로 시작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이노션만의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와 혁신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영상광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글로벌 무대에서도 꾸준히 주목받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