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의 미국 크리에이티브 전문 대행사인 D&G(David&Goliath)가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기아 캠페인을 전개하여 브랜드 및 제품 인지도를 증대했다. 에미상은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 시상식이다. 특히 올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이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에서 6관왕을 차지하며 한국에 이목이 쏠렸고, 미디어 스폰서 자격으로 참여한 기아의 캠페인도 큰 주목을 받았다. 가장 화제가 된 60초 TV 광고 클라우드(Clouds)는 험준한 산길을 올라 하늘 끝에서 구름을 그리는 화가들과 만나는 텔루라이드 운전자의 모습을 담았다.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은 물론, 정상을 향하는 기아의 목표가 나타나 있다. 더불어 D&G는 EV6, Soul, 스포티지 등의 차량도 황금 시간대 중간 광고를 통해 노출함으로써 기아 브랜드의 높아진 위상을 확고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