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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ISSUE NO.53

Extended 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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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아는 이야기에 상상력 한 스푼을 더하면 생기는 일✨

영화나 TV를 보다가 '이렇게 하면 더 재밌을 것 같은데?'하고 상상해 본 적 있나요?
원작의 세계관에 상상력을 더했을 때, 놀라운 작품이 탄생하곤 하죠.
나와 브랜드의 새로운 모습을 찾는 스핀오프의 즐거움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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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의 발판이 되는 스핀오프 프로젝트
- 캠페인플래너 신동훈ㆍ안지현ㆍ아트디렉터 신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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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각자 스핀오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요.

🌻신은정 브랜드의 자산을 바탕으로 변주를 통해 확장시키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콘텐츠가 될 수도, 브랜드가 될 수도 있고요.

🌸안지현 가장 핵심은 브랜드가 가진 자산을 다르게 해석해서 새로운 것을 만드는 데 있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자면, 저희 팀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던 농심 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도 먹태라는 자산을 ‘깡’에서 ‘칩’으로 새롭게 만든 거죠.

🌼신동훈 또 스핀오프 프로젝트를 이야기할 때 불확실성과 경제적 불안정을 짚어야 하는데요. 불경기에도 기업은 수익을 내야 하잖아요. 그러다 보니 안전한 생존 전략으로 스핀오프를 채택하는 것 같아요. 먹태깡으로 성공했으니, 이것을 발판으로 삼으면 더 확실하게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생각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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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 스핀오프는 정말 잘 됐다'라고 생각하시는 사례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

🌼신동훈 나영석 PD가 만드는 콘텐츠들이 여행을 가지고 다양하게 변주하는 부분이 좋더라고요. 여행이라는 핵심을 흔들지 않으면서 그 형태와 구성을 새롭게 변주하는 게 보여요.

🌻신은정 서비스 측면에서는 컬리와 당근이요. 컬리는 뷰티컬리 런칭을 통해 마켓컬리가 가진 서비스 자산과 큐레이션을 확장하여 식재료 장보기 플랫폼에서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한걸음 나아갔다고 생각해요. 당근도 지역 기반은 유지한 채 다양한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브랜드명까지 바꾸었고요.

🌸안지현 배달의민족도 배달이라는 가치를 확장해서 B마트 서비스를 제공하죠. 브랜드의 가치를 딛고 있다는 게 성공 사례의 공통점인 것 같아요.

🌼신동훈 코어가 단단한 브랜드가 스핀오프도 잘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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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차까지 주는 숙박, 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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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최근 AKMU를 모델로 진행한 쏘카 캠페인이 인상적이었어요. 어떻게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나요?

🌸안지현 이번 캠페인의 가장 큰 목표는 카셰어링이라는 쏘카의 익숙한 모습을 비틀어서 숙박 예약도 가능하다는 걸 최대한 알리는 것이었어요.

🌻신은정 숙박 서비스만 놓고 보면 쏘카가 후발 주자잖아요. 서비스 자체를 비교하고 차별화하기보다는 여행 갈 때 한 번이라도 떠오르게 하는 것이 우선이었고 “여행은 싸움이다”라는 돌출도 있는 키 메시지로 여행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면서 각인시키려고 했어요. 여행에서 싸움이 빠질 수 없잖아요. 특히 남매라면 더 그렇죠. 공감과 재미를 함께 보여주려고 노력했어요.

🌼신동훈 현실에서 사실 남매가 여행 가는 걸 자주 보긴 어렵잖아요. 그래서 진짜 남매 모델을 써야 광고가 설득력이 있겠더라고요.

🌸안지현 다른 플랫폼에서는 공감대를 추억과 행복으로 보여줬다면 저희는 싸움이라는 화두로 여행을 비틀어서 메시지를 보여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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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스핀오프 프로젝트를 시도하기 위해서는 브랜드나 개인이 무엇을 갖춰야 할까요?

🌼신동훈 최근에 트렌드로 스핀오프가 뜨고 있기는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아예 새롭다기보다는 이미 있던 전략이 상황에 맞물려 주목받는다고 생각해요. 바로 이전에 IP가 주목받았던 것처럼요. 결국은 바탕이 될 ‘자기다움’을 찾고 만들어가는 것이 앞으로 중요하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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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렇다면 코어가 될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정립하기 위한 방법도 중요하겠어요.

🌼신동훈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는 이미 가지고 있는 걸 발견하고 다듬는 것이라 생각해서 많이 물어봐요. 브랜드의 메시지는 실무자분들이나 대표님의 머릿속에 있기 마련이거든요. 대화하면서 그들의 컬러와 메시지를 찾아보려고 해요.

🌸안지현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점점 명확해지기도 하고요. 사실 이번 캠페인에서도 원래 카피는 ‘쏘카까지 주는 숙박’이었어요. 쏘카는 단순한 카쉐어링 서비스가 아니라 이동에 대한 심리스한 경험을 전달하는 슈퍼 앱이 목표기 때문에 논의 끝에 ‘차까지 주는 숙박’으로 변경됐어요. 코어가 단단하니 메시지 하나에도 전달하려는 바를 뚜렷하게 담을 수 있는 거죠.

🌻 신은정 ‘쏘카’ 하면 차라는 인식이 강한데, 어떻게 소비자들에게 숙박까지 잘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어요. 결론적으로 소비자의 인식을 있는 그대로 지렛대로 활용했는데, 거기서부터 출발하니 소비자도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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