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요즘 첫 만남의 단골 질문이죠. 세 분의 MBTI 유형이 궁금해요.
김유신 저는 ESFJ가 나왔는데요. 팀원들에게 알려주니까 자기주장 강한 게 딱 맞다고 손뼉 치면서 공감하더라고요. 그래서 MBTI가 맹신할 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일치하는구나 싶어요. 재미도 있고요.
안설 저는 ESTJ예요. 하지만 아직 팀에서 막내라 관리자로서 면모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종해 저는 할 때마다 조금씩 다르게 나오더라고요. 여러 번 테스트를 거친 뒤에 ENTP로 결론을 냈어요.
김유신 MBTI가 트렌드이긴 하지만, 사실은 남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어 하는 욕구가 큰 것 같아요. 관계 속에서 서로가 어떤 사람인지 알면 좀 더 쉽게 대응할 수 있죠. 사람 간의 갈등을 줄이고 싶은 마음이 만들어낸 유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안설 맞아요. 평소 친구들이랑 얘기할 때 ‘왜 쟤는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지?’라는 의문이 들 때가 있었어요. MBTI를 통해 그 친구를 알고 나니, ‘나랑 반대 성향이라 그랬구나.’ 하고 차이를 인정하는 계기가 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