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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론칭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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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론칭 캠페인

디즈니+ 론칭 캠페인 이미지

디즈니를 한 번도 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아주 어릴 때부터 디즈니는 늘 우리 곁에 있었다. 디즈니의 인기 영화, 애니메이션뿐 아니라 마블 스튜디오, 픽사, 스타, 내셔널 지오그래픽, 스타워즈 시리즈 등 글로벌 IP 콘텐츠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디즈니+는 이 다양한 컨텐츠를 어떻게 새롭게, 그리고 한국적으로 보여주었을까. 익숙하지만 낯설게, 마치 처음 본 것처럼 말이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만의 콘텐츠로 새로운 감동 모먼트를 쏘아 올린 디즈니+ 론칭 캠페인을 만나보자.

 


디즈니+를 만나는 시간

카운트다운

 

중요한 순간에는 늘 ‘카운트다운’이 함께한다. 로켓을 발사할 때도, 새해를 기다릴 때도, 그리고 영화가 시작할 때도 우리는 숫자를 거꾸로 세어 나간다. 카운트다운에는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힘이 있다. 숫자가 낮아질수록 사람들의 기대감은 증폭한다. 디즈니, 마블, 스타워즈 등을 좋아하는 수많은 국내 팬은 디즈니+를 1년간 기다렸고, 곧 볼 수 있다는 사실에 흥분했다. 디즈니+의 론칭 캠페인은 사람들의 오랜 ‘기다림’을 함께 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포함한 TVC, 옥외, 디지털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소개된 ‘카운트다운’ 영상은 D-8, D-7, 그리고 D-1까지, 매일 바뀌는 숫자로 디즈니+의 국내 상륙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렸다. 게다가 남산타워, 제주도 바닷가 등의 친숙한 풍경에 디즈니+의 상징들이 보여지는 영상으로 ‘한국 론칭’이란 점을 강조하며, 국내 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했다.

삶이 되는 이야기

디즈니+ 스토리

 

카운트다운과 함께 디즈니+ 론칭 캠페인은 국내 팬들에게 친근함과 익숙함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용기, 힘, 우정처럼 우리가 느꼈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이 모든 것을 다시 한번 느껴볼 수 있도록 디즈니+로 안내했다. 미키마우스부터 마블 스튜디오까지, 이들의 세계가 확장될 때마다 우리의 세상 또한 넓어졌다. 서사를 따라가며 느낀 감정들은 우리에게 추억 이상의 감동으로 남으며 우리 삶으로 스며들었다. 디즈니+ 론칭 편은 디즈니를 보고 자라온 세대에게 디즈니가 주었던 감동 서사를 다시 한번 짚어주고, 더 어린 세대에 게는 한번도 보지 못한 세계를 통해 삶이 무한대로 확장될 수 있음을 알려준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곧 당신의 이야기이자 삶이 된다고 말한다.

 

디즈니+ 론칭 캠페인 이미지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유일무이 디즈니+ 론칭쇼

 

콘텐츠 강자 디즈니+는 론칭쇼 또한 디즈니다웠다. 드론쇼로 시작되는 무대,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시그니처 심볼인 디즈니 성처럼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를 포함한 6개의 브랜드를 밤하늘의 별로 띄웠다. 이 모든 것이 디즈니+에서 펼쳐진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디즈니는 상상을 뛰어넘는 이야기와 압도적인 규모감으로 대체 불가능한 콘텐츠를 만들어 왔다. 여기에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음악’이다. 이번 디즈니+ 코리아 론칭쇼에서도 디즈니, 마블, 스타워즈 등 각 영화의 주제곡들을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 보컬리스트, 댄스팀, 오케스트라의 무대로 선보였다. ‘광클’해야만 얻을 수 있는 뮤지컬 배우 옥주현의 무대를 방구석 1열에서 관람할 수 있었다. 디즈니 공주를 연상하게 하는 드레스를 입고 〈미녀와 야수〉 주제곡을 부르는 모습을 어디서 볼 수 있을까. 오로지 한국 론칭쇼이기에 가능한 무대였다.

 

이뿐만이 아니다. 다음으로 선보인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춤사위는 ‘한국형 디즈니’ 그 자체였다. 〈라이온킹〉, 〈인어공주〉 등의 주제곡에 맞추어 한국 전통 춤사위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선보였다. 무대 또한 음악에 맞춰 바뀌며 경주 첨성대, 남원 광한루 등 역사적인 장소에서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노래가 흘렀다. 우리가 수도 없이 들어온 노래지만, 마치 처음 본 것처럼 새롭고 신비했다. 댄서들은 아마존의 동물이 되었다가, 바닷속 물고기가 되었다가, 야수의 성에 사는 움직이는 가구들이 되었다. 세계적인 디즈니와 한국의 전통이 결합하여 만들어낸 새로운 순간이다. 후에 이어지는 에일리의 〈알라딘〉 OST ‘Speechless’와 오케스트라 라이브로 듣는 마블 주제곡들로 감동은 끊임없이 밀려들어 왔다. 디즈니, 마블, 픽사 등 각 브랜드가 보유한 음악은 우리가 익히 들어왔고, 아주 잘 아는 곡들이다. 하지만 국내 뮤지컬 배우와 가수가 부르고, 댄스 그룹이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보며 듣는 것은 매우 달랐다. 이 모든 것을 직접 무대에 서 보지 못하는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하지만 오히려 온라인이기에 가장 편한 곳에서, 가장 익숙한 음색으로, 그리 고 가장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이번 론칭쇼의 가장 큰 묘미였다. 디즈니+ 론칭쇼의 마무리는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는 여섯개 브랜드의 대표 캐릭터들이 담당했다. 그저 영상에서 나와 인사를 하는 것은 아니었다. 서울, 수원, 전주, 부산, 제 주 등 한국을 대표하는 지역에서 헤집고 뛰어노는 모습을 선보였다. 한국에 무사히 안착한 그들은 디즈니다운 익살스러움을 보여주며 따듯한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우리 모두는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등 디즈니+를 구성하는 6개 브랜드에 대한 각기 다른 감동을 품고 있다. 영화가 시작될 때의 두근거림, 주인공이 모험을 떠날 때의 걱정과 기대감, 히어로가 빌런에 맞서 지구를 구할 때의 긴장감 등 누구에게나 ‘디즈니+ 모먼트’가 있다. 이번 디즈니+ 론칭쇼는 우리가 품고 있는 디즈니+ 모먼트에 새로운 감동을 더해 또 다른 모먼트를 만들어냈다.


또 다른 디즈니+ 모먼트

 

디즈니+ 론칭 캠페인 이미지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디즈니+ 론칭쇼는 마치 디즈니 월드에 간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였다. 온라인으로 볼 수밖에 없는 론칭쇼이기 때문에 물리적 거리감이 존재했지만 비대면 무대였기에 퍼포먼스는 더 화려하고, 웅장해졌고,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다. 디즈니+를 구성하는 6개 브랜드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 지오그래픽, 스타의 사랑스러운 캐릭터들과 장면들이 전국을 누비는 모습을 우리가 언제 또 볼 수 있을까? “없던 꿈과 희망도 생기는 디즈니+ 론칭쇼”, “예술 그 자체!” 론칭쇼를 라이브로 보던 사람들은 환호했다. 본래 카운트다운이나 쇼는 함께 봐야 제맛이다. 함께 환호성을 지르고, 옆 사람이 감동하는 모습을 보며 더 울컥하기도 한다. 6개 브랜드의 팬들은 채팅창에 자신의 감동 모먼트를 실시간으로 나누었다. 비대면이었지만, 우리는 모두 같은 감동을 대면하고 있었다.

 

디즈니+ 론칭쇼는 그 자체만으로 새로운 콘텐츠가 되었고, 국내 팬들에게는 디즈니+ 국내 론칭이라는 기대감을 충분히 채워주는 오프닝이었다. 오프닝 드론쇼, 국내 아티스트 퍼포먼스, 그리고 디즈니 캐릭터 영상까지. 이 모든 것이 디즈니+ 론칭쇼가 만들어낸 새로운 감동이었다. 디즈니+는 이제 시작이다. 앞으로 디즈니+에서 우리는 양질의 콘텐츠를 만나게 될 것이다. 다양한 디즈니+ 콘텐츠만큼이나 기대되는 것은 앞으로 선보일 캠페인이다. 오직 국내에서만 볼 수 있었던 론칭 캠페인은 우리가 간직해 온 과거의 추억과 미래의 기대감의 접점이었다. 그 접점에서 많은 이는 새로운 감동을 경험했다. 디즈니+와 한국의 만남이었기에 가능했던 디즈니+ 론칭 캠페인은 디즈니+의 새로운 콘텐츠이자 모먼트였다. 앞으로 우리에게 선보일 그들의 ‘꿈과 희망’은 무엇이 될지, 계속 펼쳐나갈 디즈니+ 모먼트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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