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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X 제페토 프로젝트 'Timeless Seoul'
체력도 차비도 이동 시간도 필요 없다. 현대자동차가 만든 또 하나의 가상 공간, 제페토 ‘Timeless Seoul’ 프로젝트 이야기다. 세대 간 경계를 허물고 시공을 초월하는 영역의 확장, 그 중심에는 ‘포니(Pony)’가 있다. 현대차의 헤리티지를 담은 제페토 월드에서 포니는 더 이상 7080세대의 전유물이 아니다. 레트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포니와 제페토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한다.
현대자동차와
제페토의 타임라인
전 세계 누적 사용자 4억 명,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와 현대차의 첫 만남은 202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자동차 업계 최초로 제페토에서 시승 체험 행사를 열었고, 플래닛 현대 월드 등 다채로운 맵을 구성해 메타버스 내 모빌리티 경험의 완성도를 꾸준히 높여왔다. 2억분 이상의 누적 체류 시간을 기록하며 제페토 유저들에게 확고한 인상을 남긴 현대차가 헤리티지 콘텐츠를 담은 ‘Timeless Seoul’ 월드로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할 준비를 마쳤다
시대를 초월한 헤리티지
‘Pony’
현대 리유니온(Hyundai Reunion), ‘포니의 시간’ 전시, 사진 공모전, 잔나비와 협업한 뮤직 프로젝트 ‘pony’까지. 현대자동차와 이노션은 포니를 통해 시대를 초월하는 헤리티지 프로젝트를 전개해왔고, Timeless S eoul 프로젝트로 계속해서 그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Timeless Seoul 월드의 아이콘인 포니는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현대자동차의 심볼이자, 대한민국 최초의 오리지널 자동차 모델로서 7080 대한민국의 희망적 메타포이기도 하다. 이미 Gen-Z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레트로 문화에서 포니와의 접점을 찾은 현대차는 여기에 7080 K-문화 요소를 더했다. 포니의 시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제페토의 주 유저층인 1020 글로벌 ‘Youth’에게 더욱 효과적인 콘텐츠를 전달하도록 네 가지 콘셉트를 설정한 것. 총 4개 맵 신규 월드(레트로 서울 스트릿, 포니 가라지, 헤리티지 홀, 스트릿 서킷)에서 옛 시절의 서울은 1020 세대에게 흥미진진한 놀이터가 된다.
7080 레트로의 재해석
‘Timeless Seoul’
헤리티지 프로젝트는 과거 서울을 기억하는 세대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요즘 세대에게는 아날로그 감성을 더해준다. 웨어러블 아이템으로 한껏 꾸민 아바타가 레트로 서울 스트릿을 누비고, 레코드 상점에서 LP판을 골라 음악을 듣는다. 스트릿 서킷에서 레이싱 게임을 신나게 펼치며 속도를 즐기고, 포니 오락실, 비디오 부스 등을 마음껏 활보한다. 공업사에 들른 아바타가 포니 헤리티지 홀에 들어서고 아이오닉 5 전기차 신차 전시회를 즐기는 장면이 이어진다. 포니와 아이오닉 5의 접점에서 제페토와 브랜드 사이의 친밀도는 상승하고 과거와 미래를 잇는 경험을 마주한다. 자연스럽게 UGC*체험을 유도하여 활발한 소셜라이징도 이루어지고 있다. 그야말로 세대를 초월한 포니의 시대, ‘Timeless Seoul’이다.
* UGC : User Generated Contents. 사용자 생성형 콘텐츠를 의미한다.
헤리티지 콘셉트 기반 월드
온라인을 넘어 세계로
현대차만이 시도할 수 있는 콘셉추얼한 맵 속에서의 활발한 소셜라이징은 단지 온라인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이노션은 제페토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주요 아세안 국가들까지 프로젝트를 확장했다. 태국 모터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현대모터스튜디오 스나얀 파크와 연계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레트로한 한국적 요소를 강조한 K-콘텐츠로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인 것이다. 매번 놀라운 성과로 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은 현대차가 이번에는 또 어떤 지평을 열까? 현대차는 이번에도 또 한 번 과거에서 미래로, 현실에서 가상으로 영역과 시대를 초월할 준비를 마쳤다.